90일 성경읽기 - 33일 (여호5-8)

4 posts / 0 new
Last post
BigTreeMyHome
90일 성경읽기 - 33일 (여호5-8)
 
구원 역사 주기(5)  : 정복과 판관시대
 
시작기도
†   당신은 이스라엘을 약속의 땅으로 성공적으로 인도하셨습니다만 그들은 자녀교육에 실패하고, 대신 그들은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대로만 살았습니다.
◎  저희가 당신께 눈을 떼지 않게 하시고, 진정 옳은 것을 가르치도록 하소서.
 
묵상
예리코와 아이 지역에서 이스라엘의 선제공격과 함께 가나안 정복은 전략적으로 진행됩니다. 이 두 성읍을 물리침으로  산지에 있는 국가를 향한 접근의 기회를 제공됩니다. 그 곳은 중부의 산마루 지역을 통제할 수 있는 곳이고, 효과적으로 남부에서 북부로 구분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예리코를 점령하는 성경 이야기를 읽으실 때 하느님께서 알려주시는 전투 지시 사항에 주의를 기울이십시오. 예를 들면  전투에 앞서 진행되는 의식들이나 행진 순서,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이 사용할 무기들을 잘 살펴 보십시오.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는 승리의 등장은 오래가지 못하고, 아이(Ai)에서 처참한 실패를 합니다. 어쩌면 전리품을 취한 아칸의 죄가 왜 큰 문제가 되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든 수확의 맏물은 하느님의 소유인 것처럼 승리한 첫 성읍들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은 "주님을 위한" 것입니다. (여호 6장 17절)  그렇지 않으면 없애버려야 합니다. 아칸은 단순히 어떤 전리품을 훔친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소유인 것을 훔친 것이고, 그들의 임무의 가장 처음의 것이였습니다. 이 죄는 전체 이스라엘 공동체에 영향을 주게 될 것이고, 따라서 처벌을 받게 됩니다.
 
오늘의 독서
여호수아기 5-8장
인터넷 성경  :  http://info.catholic.or.kr/bible/
 
오늘의 묵상 질문 :
고린토후서 10장 3-4절에서는 오늘 우리가 다룰 전쟁의 속성과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적을 무너뜨릴 무기에 대해 말합니다. 예리코 성벽이 무너진 사건을 비추어서 생각해 보십시오. 어떤 통찰을 할 수 있는지요?
 
 
BigTreeMyHome
● 3 우리가 비록 속된 세상에서 살아갈지언정, 속된 방식으로 싸우는 것은 아닙니다. 4 우리의 전투 무기는 속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느님 덕분에 어떠한 요새라도 무너뜨릴 수 있을 만큼 강력합니다. 우리는 잘못된 이론을 무너뜨리고, ● 3 For, although we are in the flesh, we do not battle according to the flesh, 4 for the weapons of our battle are not of flesh but are enormously powerful, capable of destroying fortresses. We destroy argumentsb
BigTreeMyHome
♣ 작년 사순절 때, 주일학교 사순피정 중에 성당 앞마당에서 십자가의 길을 했습니다. 4월이였지만 꽤 추운 날이였습니다. 십자가의 길을 걸으며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의 막시밀리안 콜베 신부님을 묵상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콜베 신부님이 사셨던 그 당시처럼 전쟁 중일 땐 적이 명백히 보이지만 전쟁 중인 아닌, 지금 내가 사는 곳에선 누가 나의 적이 되는가? 하는 것이였습니다. 세상 저편에는 실제 전쟁중인 곳이 있겠지만 지금 우리가 사는 곳에선 누가 우리를 괴롭히고 박해하고 있는지요? ♣ 우리를 가두는 수용소 소장은 지금 없지만, 우리는 오히려 가장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상처받고, 고통을 받습니다. 그게 가족이 될 수도 있고, 이웃이 될 수도 있고, 같은 교회 공동체의 신자일수도 있는 거 같습니다. 그런데 적의 실체는 가족도 아니고, 이웃도 아니고, 같은 신자도 아닌 거 같습니다. 적의 실체는 사랑이신 하느님과 대적하는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진정 하느님께로 오는 사랑의 마음으로 열린 마음을 지닐 때 우리는 하느님의 명령을 들을 수 있고, 순종할 수도 있는 거 같습니다. 진정 하느님께서 함께 하시면 불가능한 것이 없다는 것 또한 성경을 통해서 배웁니다. ♣ 그런데 누가 나의 적이고, 어디가 예리코 성읍인지를 아는 것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무너지지 않고 있는 예리코 성벽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나의 내부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 오늘 성경묵상 중에 내가 미움받는다고 해서 내가 미움의 성벽을 키울 필요는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왜냐하면 하느님께서 사랑해주시면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는 것이 가능하기에 섭섭함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랑이신 하느님과 대적하는 미움의 예리코 성벽은 우리가 하느님께 순종할 때 하느님께서 무너뜨리시기 때문에 두려울 것도 없습니다.
victor
이집트 탈출 1세대가 할례를 받았지만 모두 죽었고, 2세대를 이끄는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은 할례를 받으라는 주님의 명령을 따릅니다. 이집트에서 (노예로 지냈던, 도망나왔던) 수치를 치워 주시기 위해 할례를 명하셨던 것이지요. 그리고 가나안 땅에서 파스카 축제를 지냅니다. 뭔가 이집트 탈출과 동일한 패턴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군요. 그런데 '주님 군대의 장수'가 예리코 정벌에 앞서 나타납니다. 그리고 여호수아에게 "네가 서 있는 자리는 거룩한 곳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어라"라고 명령합니다 (여호수아기 5장 15절). 탈출기에서 모세가 하느님을 처음 만났던 불타는 떨기나무 장면과 흡사합니다 (탈출기 3장 5절). 할례도 그렇고 거룩한 곳에서 신을 벗는 것도 그렇고 이끄는 리더만 바뀔 뿐 새로운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해 주님께서는 같은 일을 반복하십니다. 인간들을 거듭나게 하기 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