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역사 주기(3) : 에집트와 탈출기
시작기도
† 당신은 에집트에서 종살이 하던 당신의 백성을 해방시키시어 그들이 당신을 경배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 저희를 죄로부터 자유롭게 하시어 당신만을 섬기고 예배드릴 수 있게 하소서.
묵상
탈출기 9-12장은 이집트에 내린 재앙들, 맏아들과 맏배의 죽음으로 끝이 나는 재앙들이 계속됩니다. 탈출기 4장 22-23절로 돌아가 하느님께서 모세를 통해 파라오에게 하신 말씀을 보면, 이는 놀랄 일도 아닙니다.
- (탈출 4,22) 그러면 너는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고, 파라오에게 말하여라. ‘이스라엘은 나의 맏아들이다.
- (탈출 4,23) 내가 너에게 내 아들을 내보내어 나를 예배하게 하라고 말하였건만, 너는 거부하며 그를 내보내지 않았다. 그러니 이제 내가 너의 맏아들을 죽이겠다.’”
그 말씀은 실현되고, 이집트로부터의 탈출을 위한 무대가 준비될 것입니다.
오늘의 독서 :
탈출기 9 - 12장
인터넷 성경 : http://info.catholic.or.kr/bible/
오늘의 묵상 질문 :
태양신, 라(Ra)를 섬기고, 지상에서 태양신의 전형은 파라오라고 여기고 믿던 이들에게 어둠의 재앙이 덮힌다는 것은 어떤 의미였을지 상상해 보십시오.
여러분 자신이 이 장면 안에 있고,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고센 땅 위로 비추는 빛을 지켜본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어떤 느낌이 드십니까?
어떤 말씀을 여러분에게 하십니까?
히브리인들에겐 어떤 의미였을까요?
